회사가 시흥이라 오고 가며 눈 여겨 봤던 도창동 매장에 아내와 함께 매장에 들러서 직접보고 구매 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설명을 너무 잘 해 주셔서 바로 계약하고 오늘 물건이 왔네요.  

바디가 원목이라 특유의 내추럴함과 따뜻함이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서 별도의 인테리어가 필요 없는 것 같고 양쪽 끝에 선반이 있어서 휴대폰이나 타블렛 올리고 사용하면 편할 것 같네요.

받침(?) 과 등받침이 통으로 되어 있어서 좋네요. 이전에 사용하던 소파는 중간 연결부위가 있어서 불편했거든요.

색상 때문에 고민하다 사장님 추천으로 급 선회했습니다.

 멀리서 보면 패브릭 처럼 보였는데 가까이서 보니 가죽이네요.
가죽 자체가 만지면 뽀송뽀송하니 느낌도 좋네요

바디가 튼실하니 10년정도 사용하다가 가죽만 교환하면 되겠네요.

사진상에 등받이에 흠집처럼 보이는데 배송 당일 비가 왔답니다.(빗물이 살짝 묻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