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돌무렵 가구단지에서 패브릭쇼파를 샀드랬죠.
어찌나 짱짱한지 11년을써도 하나도 꺼짐없이
잘 사용하다 둘째가 비염이있어 가죽쇼파로 바꿨죠.

1년 조금지나 나무다리가 부러져 7만원주고 as를 받았어요😭😭
그리고 또 1년반이 지나고 반대쪽 다리가 부러졌😱😱

우리가족이 돼지가족은 아니거덩요😅😅
둘째가 여자애라 심하게 뛰는것도 아니고....
어쨌든 짜증 이빠이~~
또 as받고싶지 않을만큼 정떨어지고~~

1년을 그대로쓰다 버리고 쇼파없이 넓~~게 살자
맘 먹었는데 침대 매트리스 사러 시몬스갔다 쇼파매장도 구경할까? 했는데 질렀네요ㅋㅋ
돈벌긴 참으로 힘든데 돈쓰기 정말 쉽더라고요.
두시간만에 얼마를 쓴건지....
앞으로 10년 고이고이 써야겠어요.

이제 작은애도 10살이고 밝은색 사고팠는데
딱 좋았어요.
헤드레스트 있어서 편하고 평소엔 접어두면 되니까
깔끔하고요~~

다리 부러진거 얘기했더니 절대 그럴일 없으시다며
다리부러지면 언제든 새로 해준다고....
나중에 모른척하심 앙돼요~~!!

베이지로 하려다 관리가 너무 부담스러울거 같아서
라이트그레이로 했는데 밝아보이고 넓어보이고 좋네요.
밝은색 고민하시는분들 강추해요!!!